▲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이미지를 누르면 에이유디 행사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유디레터 미리보기
[에이유디 소식]
◾ 문자통역사 인터뷰 |출근부터 퇴근까지 문자통역사의 하루
◾ 펠로우 소식 |제1회 농여성 풋살 연합 친선경기 & AI for Impact 활동 후기
[문자통역 지원 행사]
◾ 제5회 장애인삶 패널조사 학술대회 외 4개
[에이유디 뉴스 픽]
◾ [에이블뉴스] 청각장애인이 운동할 때, 강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 외 2개
문자통역사 인터뷰 |출근부터 퇴근까지 문자통역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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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난청인을 위한 문자통역, 어떻게 이뤄질까?
▲ 위 이미지를 누르면 동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에이유디 문자통역은 국가 공인 한글속기 자격증을 가진 문자통역사가 직접 타이핑해 농난청인에게 소리를 문자로 통역하고 있습니다. 에이유디 문자통역은 서울과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농난청인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 문자통역’, ‘경기·인천 문자통역’과 문자통역이 필요한 기관이 요청해 제공하는 ‘기관 문자통역’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영상 속 문자통역은 김초엽 작가의 신작 <양면의 조개껍데기> 북토크를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문자통역사의 직업에 관한 내용과 업무 과정까지 문자통역사의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에이유디 3기 펠로우인 소민지 펠로우와 호예원 펠로우는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로 농난청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유디레터에서 펠로우들의 활동을 예고했었는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해당 활동의 현장과 펠로우들의 소감을 정리했습니다.
📚 소민지 펠로우 – AI로 창작 장벽을 낮추다
소민지 펠로우는 인스타툰을 통해 농난청인 부모의 정보 부족과 편견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1 언어가 한국수어인 농난청인에게 제2 언어인 한국어 문법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for Impact’ 프로젝트에 참여, “AI가 질문하고 작가가 답하는” 창작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문법 교정과 스토리 강화 효과를 얻었으며, “AI 활용의 핵심은 질문 역량”이라는 통찰을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 발표에서 공유했습니다.
⚽ 호예원 펠로우 – 농여성 풋살로 스포츠 참여 확대
호예원 펠로우는 농난청인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1회 농여성 풋살 연합 친선경기를 직접 주최했습니다. 서울·인천·부산의 농여성 팀이 참가해 즐겁게 경기를 즐기며 “농여성도 충분히 스포츠를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선수 양성 →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여성 풋살 종목 정식 포함 → 데플림픽 진출까지 장기적 목표를 두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난청인에게 소통이 절실한 장소 중 하나가 병원인데요, 다양한 전문용어 오가고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한 공간이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에서 농난청인이 원활한 소통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병원이 청각장애인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