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2 | 2024.09.27  

💌 신입 사원 이정오 매니저, 김지호 매니저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9월 에이유디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이에 조합원에게 온 편지 대신 이번 호에는 에이유디의 신입 사원의 편지를 전달합니다. 지난 4월부터 행사 담당자로서 에이유디 행사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이정오 매니저와 9월 초부터 함께 하는 콘텐츠 디자이너 김지호 매니저가 구독자 여러분에게 짧은 편지를 썼어요. 두 신입의 소회와 각오가 담긴 편지 함께 읽어 보아요!👇

 안녕하세요. 유디레터 구독자 여러분. 이음팀의 이정오 매니저입니다! 

저는 4월에 입사하였는데, 마땅한 기회가 없었어서 이제야 인사드려요. 농난청인의 복지와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에이유디 행사 담당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에이유디의 홍보 채널을 꾸준히 보셨다면, 제 얼굴이 익숙하실 거예요. 입사 이래 이음팀 팀원들과 함께  〈오늘은 보강〉, 〈에이유디 데이〉를 기획하고 진행했어요. 행사를 통해 에이유디의 가치를 사람들과 공유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볼 때, 행사 담당자로 정말 뿌듯합니다.

요새는 11월 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릴 예정인 소통이 흐르는 밤을 준비하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소통이 흐르는 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유디레터 구독자 여러분! 처음 인사드립니다.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팀에 콘텐츠 디자이너로 합류한 김지호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소셜 벤처에서 일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에이유디와 더불어 헤이그라운드의 다양한 기업들, 커뮤니티를 보면서, 이곳에서 업무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에이유디에서 함께 일하게 된 만큼, 좋은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에이유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용인시에 거주하는 농난청인을 위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용인시에서 농난청인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에이로졸식 소화용구 1개, 시각경보형 화재경보기 2개)를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연기를 감지해 경고음이 나는 화재경보기는 일반 가정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안전 장비이지만, 농난청인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농난청인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화재경보기에 시각경보 기능이 필요합니다. 용인시는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책으로, 시각경보형 화재경보기 무상보급을 결정했습니다. 설치 희망자는 10월 말까지 용인서부서방서 화재예방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용인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이러한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자세히 보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극단 청사진이 연극 '코다'를 공연합니다. 연극 '코다'는 '코다(CODA, Child of Deaf Adult)'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청사회와 농사회를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를 규명하고 경계를 허무는 과정을 탐구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극은 실제 코다 배우들과 함께 완성했다고 합니다. 코다의 성장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이번 연극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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