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레터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에이유디의 농난청인 조합원 문향진입니다. 저는 지난 7월에 열린 ‘오늘은 보강’에 참여했어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기에 여러분께 후기를 공유하고 싶어요!
현재 김미림 강사님에게 프리다이빙 AIDA2 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에이유디 인스타 계정에서 ‘오늘은 보강’ 홍보 글을 보고 김미림 강사님이 어떻게 프리다이빙을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참여했습니다.
기대한 대로 김미림 강사님이 프리다이빙 강사 전에 한 일, 해외 여행에서 겪은 일, 또 그로 인해 결국 강사를 하게 된 계기를 알 수 있었어요. 김미림 강사님의 진솔한 마음과 열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미림 강사님이 이집트 다합으로 가서 프리다이빙 강사 과정을 밟은 게 무척 대단하다고 느껴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미림 님의 방식으로 헤쳐 나간 게 존경스럽습니다. 강사 과정 중에 교수님과 의논하여 청인 청중을 대상으로 미림 님의 제1언어인 수어를 사용해 발표한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자신답게 살아가는 강사님의 모습에 저도 나답게 살기 위해 어떻게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더욱이 세계 프리다이빙 대회에 농인으로서 최초로 참가한 과정을 보며, 자신에게 한계를 긋지 않는 모습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강사님처럼 한계를 긋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일에 나아가야겠다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림 강사님!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지와 목표를 이룬 과정을 다 진솔하게 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보강’이란 행사를 마련해 준 에이유디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같은 농난청인이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멋진 삶을 사는 모습이 동기 부여가 되었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강연자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한계를 긋지 않고 목표를 이룬 농난청인 강연자의 진심 어린 사연을 듣고 싶은 분들께 ‘오늘은 보강’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지난해 ‘소통이 흐르는 밤’에도 참여했는데, 그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교류한 즐거운 행사였어요. 올해 11월에도 열리는 걸로 아는데 벌써 기대돼요! 그때 구독자 분들을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이만 편지를 줄일게요. 구독자 여러분들! 에이유디가 마련한 다양한 장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우리와 같은 농난청인들에게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