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교육부 단협 7개월 만에 “방 빼”···사무실 빼앗긴 장애인 교사들
지난해 6월 유디레터를 통해 교육부와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의 첫 단체협약 소식을 전했었는데, 7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해 드리네요. 장교조는 새해 첫날부터 관련 예산 삼각으로 인하여 사무실을 못 쓰게 되었습니다. 장교조의 사무실은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사무실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서울 지역 공유사무실 20여 곳을 돌아다닌 끝에 힘겹게 찾은 사무실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장교조 측은 이는 교육부의 단협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장교조가 맺은 단협 제10조는 ‘교육부는 법령, 판례 등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합리적 기준을 고려해 노동조합 사무실 등을 지원하도록 노력한다’로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해 보시죠. 자세히 보기
[웰페어뉴스] 농인 시청권 보장 ‘공중파 수어방송 모니터링’ 실시
농인의 시청권 보장을 위해 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는 수어방송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수어방송은 통역 과정에서 내용을 생략하고, 더욱이 일부 방송통역사는 한국어문법체계에 단어만 수어로 치환하여 사용합니다. 이렇게 전달되는 정보는 농인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농협은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고 농인의 정보접근권 실현을 위해 각 방송사의 뉴스, 시사, 교양, 오락 프래그럼의 수어방송을 2월부터 모니터링합니다. 이번 수어방송 품질 평가로 농인시청자가 침해 받는 권리가 보장되길 기대합니다! 자세히 보기
[헤럴드경제] 내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 안 하면 명단 공개
보건복지부에서 2022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의무대상기관의 교육 실시율은 91.4퍼센트로 전년 92.8퍼센트 대비 다소 하락했으며, 한편 교육 부진기관은 4,289개소로 전년 3,770개소 대비 1.4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부진기관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각 기관이 재차 부진기관에 포함되면 명단을 언론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하세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