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틈에 벌써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밤사이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살을 에는 바람이 요란스럽게 부네요. 옷을 따뜻이 입으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에이유디는 소통이 흐르는 밤으로 11월을 맞았습니다. 지난 4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열린 2023 소통이 흐르는 밤에는 120여 명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발걸음 해 준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 더욱 풍요로운 행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매해 그러했듯, 올해도 현장 스케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 스케치 영상으로 참가자 여러분이 다시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고, 아쉽게 참가는 못 했지만 멀리서 응원한 모든 분이 간접적으로나마 그 열기를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
📢 AUD 소식
전임 임원진에게 감사패 무사히 전달!😍
지난 7월,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의 4기 임원진이 새롭게 선발되었답니다. 이에 이번 소통이 흐르는 밤 2부에서 1기부터 3기까지의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준비했습니다. 소통이 흐르는 밤에 전임 임원 모두가 참석했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모두 참가하진 못하고 1기 강기영 전 이사가 대표로 현장에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여한 박원진 상임이사가 행사 당일에 약속한 대로, 지난 3주간 전임 임원진의 거소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무사히 전달했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에이유디 블로그에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2023 소통이 흐르는 밤에 참가한 헤이나(닉네임) 님이 감사하게도 티스토리에 행사 후기를 작성해 주셨어요. 소통이 흐르는 밤이 각자의 모험 앞에 선 모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는 헤이나 님의 글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는 비영리 컨퍼런스 체인지온에 문자통역을 지원합니다. 2008년부터 비영리 단체들이 사회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를 나누어 온 체인지온 컨퍼런스의 올해 주제는 분투(온 힘을 다해 나아가다)입니다. 사회문제와 싸우며 분투해 온 인사들, 새로운 싸움의 기술(AI)을 연구하는 연구자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11월 30일 엘타워에서 열리는 체인지온에 쉐어타이핑 문자통역과 함께 참여해 보세요.
매해 이맘때 찾아오는 가수 김사월의 연말 단독 공연 '밖은 너무 추워 나는'에 어김없이 문자통역이 함께 합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보다 이르게 12월 2일, 3일 양일 간 백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멜론 티켓에서 지금 공연 예매 중입니다. 밖이 너무 추운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김사월의 단독 공연 쉐어타이핑 문자통역과 함께 즐기세요!
농·난청인 안무가의 흥미로운 공연 소식을 공유합니다. 안무가이자 무용수 고아라가 신작 '~ㅐ서, ~ㅆ어'를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연희예술극장에서 초연합니다. 신작 '~ㅐ서, ~ㅆ어'(에서, 써)는 농·난청인(청각장애인)의 시각에서 음성언어를 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하네요. 무용으로 어떻게 농·난청인의 관점을 풀어냈을지 궁금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보시죠! 자세히 보기
[한국경제] IBK證, 청각장애아동 위한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
IBK투자증권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에서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는 신체운동, 의사소통, 예술경험 등을 주제로 한 40종의 교육 콘텐츠를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농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돕는 시설이라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