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인권위 "'장애극복'은 편견 담긴 표현…법 조문 개정해야"
'장애 극복'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표현이라는 국가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표현은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사회적·제도적 장벽이 아닌 당사자 개인에게 찾게 하고,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게 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인권위의 이러한 판단을 계기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은 당사자 개인이 아니라 사회적 장벽이 원인이란 인식이 더 확산하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에이블뉴스] ‘제7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내달 29일까지 접수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교육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제7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여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글, 그림, 영상 등 콘텐츠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작가분들은 공모전에 지원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연합뉴스] 서울시, 사회적 약자 위한 혁신기술 개발 기업에 최대 3억원
서울시에서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2일까지 공모합니다. 서울시는 이동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술, 독거인의 지역사회 연결망을 구축하는 돌봄 기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기,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연구 개발비와 1년 간 공공기관에서의 실증을 지원합니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의 기업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앙일보] "청각장애 학생인데, 듣고 말하기 강요했다"…지옥 같았던 교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이준우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특수학교 중에서도 농학교는 몇 안 되고, 이중에서도 수어를 교육할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 곳은 손꼽는다."며 "교육 기회가 제한되면서 주변인의 삶을 살게 되는 이들이 너무 많다"라고 한국 사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지적했습니다. 청각장애 학생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서 적절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만나 보세요. 자세히 보기 |